팥르페 만들기
그라운드220
2025.07.15
8
맑은 하늘에 비 내리는 날
내 마음과 정말 닮아서 이상하네요
한 방울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비가
점점 맘에 차서 숨쉬기가 힘들 것 같아요
세상이 아직은 무섭고
여전히 넘어지는 게
아직은 너무 어려운가 봐
눈물 멈추는 법을 몰라요
차디차고 너무 아파요
괜찮다는 말은 다 거짓말
비가 내리는 여기 남겨져
혼자 울고 싶지 않아요
알려주세요
